나무야


 
작성일 : 12-04-18 14:33
[2005~2009] 소나무 태움 찻상
 글쓴이 : 나무야
조회 : 1,986  
 


작은 소나무 찻상입니다.
재료는 옛 한옥을 철거하면서  모아놓은 소나무 입니다.
그 집이 지어지고 3대가 살았다고하니 정말 오래된 집인듯합니다.
 
 
저렇게 찻상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대청마루널이었습니다.
마당에서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거쳐야하는 그 공간에 자리 잡은 녀석이었습니다.
 

 
때론 마당을 대신하여 잔치를 벌인 곳이었으며 때론 한 여름 시원한 낮잠을 즐길 수 있었던 곳
 

 
지금은 당시의 그 흔적들을 찾을 수는 없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에게 많은 쓸모를 지닌 그런 녀석이라 생각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회사명 나무가 담아내는 이야기 사업자등록번호 613-13-83544 대표 박민철 이메일 ilovenamuya@gmail.com 핸드폰 010-9889-0072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호-경남진주-0062호 대표전화 070-8988-9670 공방 경남 진주시 집현면 지내길 101번길 45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에스크로이체로 결제하기